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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애즈펌 애쉬그레이

디자인
여성스러움과 카르스마 공존

지점
에반스타일 청담

디자이너
송샘

남자애즈펌하면 어떤 디자인이 떠오르나요?

왠지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헝클어지는듯한 흐름의 스타일이 연상되지 않나요?

오늘은 여성스러운 느낌과 카리스마의 느낌이 공존하는 남자 가르마 애즈펌스타일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애즈펌스타일을 대하는 첫 번째 느낌이 바로 중성적인 감각입니다.

남자헤어스타일이 모두 남성적이다는 편견은 사라진지 오래죠.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갈 때 꼭 보게 되는 스타일이 나로 여성스러움과의 조합입니다.





 

 

 









 




오늘 디자인한 애즈펌스타일도 역시 여성의 느낌과 카리스마 있는 남성의 느낌을 함께 표현한 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먼저 애쉬그레이라는 컬러는 한 번에 나오는 컬러가 절대 아니죠.

3번의 탈색을 보시는 것처럼 하나하나 위빙을 떠서 가르마의 중심에 맞추어서 컬러를 입혀주게 됩니다.

여기서 가르마의 중심이 아주 중요한데요 마지막에 가르마 애즈펌스타일을 잡았을 때 자연스럽게 옆으로 퍼지듯 디자인이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게 흐르는 내추럴 웨이브의 애즈펌이지만 역시 라인은 아주 깔끔하게 대비되는 것이 더 개성을 살려줄 수가 있는데요.

너무 모발 끝을 가볍게 컷을 하는 것보다 끝만 질감을 잡고 조금은 무게감이 있게 컷을 마무리해야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죠.






 

 




전체적으로 레트로한 컬감을 잡았는데요.
헝클어지듯 인위적인지 않게 흐르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애즈펌의 스타일은 너무 잘 왁스를 바르려고 하면 오히려 느끼해지는 경향이 없지 않죠.

과감하게 털듯이 딱 중간에서 멈춘듯한 감각이 중요합니다.

(그게 더 어렵기는 하죠)




 


◆ 컷 : 텍스쳐 미디엄 댄디컷
◆ 펌 : 애즈펌시스루포인트
◆ 컬러 : 애쉬그레이 / 탈색 3회,그레이1회

◆ 시술시간 : 5시간






 




시술 후기)

손끝에 힘이 들어갑니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감각을 최대한 더 끌어내려고 하는데 어떨 때는 잘 표현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샴푸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다시 스타일을 하면서 조금은 마음을 오히려 비우고 하나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봅니다.

오늘의 스타일이 바로 그런 과정에서 나온 스타일인데요.

기존의 틀안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는 것.

헤어디자이너가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

애쉬그레이 가르마 애즈펌이었습니다.


남자는 머리빨
아재티 나는 송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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