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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함을 강조한 2017 가르마스타일
옆머리를 소프트 다운펌으로
그리고 윗머리는 자연스럽게 흐르듯
넘겨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르마의 비율, 웨이브의 정도, 넘어가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다 다릅니다
뜨는 옆머리와
전체적으로 직선의 다소 날카로운 느낌에서
차분하게,
살짝의 곡선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에필로그
부드러운 느낌의 소프트 투블럭 가르마펌 시술을 마치며..
평범한 대학생에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고객님
평소에 패션에 관심은 많지만
남자분들 대부분이 머리 하러 가면
막상 하고 싶은 머리가 있어도
연예인 사진 한 장 보여주기 괜히 민망하고 뻘쭘합니다
이 머리가 과연 나한테 잘 어울릴까?
하는 이런 저런 고민들 때문에 선뜻 얘기를 잘 하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여긴 이렇게 저긴 어떻게 구지 하나하나 얘기 하지 않아도
어떤 느낌을 원하시는지 케치해서 표현해드리는 것은
디자이너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반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