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지 모르겠다.
떨리는 목소리 하며 영상편집을 하면서 살짝 웃음이 나온다.
지금도 카메라 앞에 서면 사실 많이 떨린다.
그냥 티를 내지 않을 뿐이지...
신발 끈은 조여졌고 카메라는 돌기 시작했다.
이제는 다시 카메라를 끄는 일이 없게 되었다.
페북 시즌 2 라이브 생방송부터 유튜브 그루밍까지 내 얼굴은 이제 초상권은 없어지게 생겼다.
내 목소리 내 얼굴 많이 쓴다고 어디 다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 녹화 버튼은 이미 눌러졌다.